- ■ 환경요인과 악화인자에 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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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는 50-60%, 온도는 18-22℃로 유지.
•의복은 면제품으로 입자
•환자의 경험상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음식물은 피하자
•뜨거운 물 목욕, 과도한 운동은 피한다.
•땀이 나면 가려움증이 악화되므로 쪼이는 옷이나 더운 환경을 피한다.
•집먼지를 최소화하자
•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자
•손톱관리
- ■ 피부 청결과 철저한 피부보습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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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횟수는 1일1회, 미지근한 물로
•목욕 방법은 간단하고 짧은 샤워형식
•장시간 목욕, 비누, 세제 등의 사용은 금한다
•때밀이, 스크럽, 각질제거는 금한다
•목욕 직후 피부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피부 보호제를 도포
- ■ 가려움증에 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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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피해야 할 가장 무서운 적이다. 가려워서 긁는 행동은 아토피 피부염에서 피부를 손상시키고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이차감염을 유발한다. 또한 상처회복이 느리므로 치료의 시기를 놓치면, 피부는 급성 병변에서 만성병변으로 진행하고 증상은 더욱 확대되며 악화된다. 웃음과 마찬가지로 가려움증은 참기 힘들다. 소양증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즉각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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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에 대한 철저한 대처와 피부관리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 수시로 세라마이드 성분을 포함한 피부 보호제 도포
목욕 직후 피부염 부위에 연고를 도포하고 철저히 보습제 도포
가려움증을 낮추기 위한 복용약물 복용
- ■ 알레르기 요인에 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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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를 통한 알레르기의 유무확인
•가려움증이나 피부발진을 유발하는 요인에 대한 조사
•피부시험 검사와 알레르기 검사로 원인을 확인하고 철저하게 피한다
- ■ 환자나 가족의 의지(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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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그 의지와 노력의 정도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치료자 입장에서 분명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지만 무엇보다도 환자나 가족이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과 좋아지도록 실행하고 노력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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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고 흔히 알려진 음식에는 우유, 계란, 밀가루, 땅콩 등이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음식을 제한함으로써 피부염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는 2세 이하의 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경우이다.
방법은 알레르겐 검사 외에 경험적으로 어떤 음식이 피부염을 악화시킨다고 의심되면 해당 음식에 대하여 1-2년간 제한을 하는 것이 좋다.
유아(1세 미만)의 겨우 가족 중에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면 이유식은 늦게 시작하고 모유를 지속하여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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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알레르기 진단
1. 자세한 병력조사
2. 음식물 일기: 매일 섭취하는 식품의 내용과 증상 발현상태를 기록하고 분석
3. 피부시험
4. 혈청내 특이 IgE 항체검사
5. 음식물 제거 및 유발시험
- 세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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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에서 관찰되는 건조피부의 상태는 자연 보습인자의 손실과 함께 각질세포간 지질의 배열에 변화가 있어 연고나 로션을 도포해도 흡수가 잘되지 않아 효과를 나타내는데 충분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연고나 세라마이드 로션을 도포하는데 있어 샤워나 세안 후 즉시 도포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또한 적절한 목욕이나 세안이 여러 알레르겐 등의 이 물질들을 제거하고, 세균의 수를 감소시켜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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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올바른 목욕법이 중요한가?
1. 적절한 목욕을 통해 각질층 내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2. 피부표면에 있는 알레르겐과 기타 자극물질을 감소시킨다.
3. 피부 표면 박테리아의 수도 줄인다.
4. 스테로이드 연고제와 보습제의 흡수를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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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목욕방법
1. 시간 : 가능한 짧게 5-10분간
2. 비누 : 비누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향료가 포함되지 않은 본원의 전용 세정제를 사용한다.
3. 때 타올 : 때타올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가능하면 부드럽게 손으로 씻는다.
4. 목욕 직후 : 피부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보통 3분 이내로 곧바로 보습제를 바른다.
- 보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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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제는 피부를 수화시켜 부드럽게 유지하고, 가려움증과 염증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적절한 보습제의 사용은 피부의 보습능력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피부장벽 기능의 회복을 증가시킨다. 아토피 피부염에서 감소된 세라마이드를 보충하기 위해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제품이 개발되어 있으며 이를 꾸준히 사용한 경우 아토피 피부염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개월 이상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도 있다.
- ■ 국소치료
- 부신 피질 홀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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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원칙
환자의 나이, 피부염의 부위, 염증의 양상에 따라 다르게 처방한다. 과거엔 증상의 개선과 함께 약한 제제로 바꾸어 바른 것을 권장하였으나 우리 병원(피부과 전문의 황상민의 생각)의 경우 환자의 나이, 피부염의 부위, 염증의 양상에 따라 일정한 연고를 처방하고 연고의 바르는 횟수나 도포 양으로 강도를 조절한다. 증상이 재발한다고 해도 연고가 바뀌지 않으므로 연고의 내성이 유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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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대개 수화된 피부에 투과성이 높기 때문에 목욕 후 3분 이내에 도포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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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치료 중 어느 시기에도 항상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피부 보호제를 함께 도포하고, 감염의 위험이 있는 부위 혹은 삼출액이 많이 있는 부위에는 습포나 국소 항생제의 도포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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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연고 강도의 선택 기준
(1) 약한 강도
- 심하지 않은 경우: 각질과 약한 소양증 동반 시
- 눈주위, 안면부, 액와부, 서혜부, 내측 허벅지 등의 부위
- 1세 미만의 유아
(2) 중등도 강도
- 중등도의 심한 경우: 재발성 부위이면서 각질과 색조변화를 동반시 체간부나 신측부위
- 2-10 소아
(3) 강한 강도
- 태선화 동반, 만성 재발성 부위
- 손, 발바닦, 다리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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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에 대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함
- ■ 프로토픽과 엘리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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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의 세포매개물질에 대한 강력한 억제작용을 가지는 제제로 아토피 피부염의 전문치료제이다. 치료시작 2주 이내에 뚜렷한 증상의 호전이 관찰되고 증상의 재발을 막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 소양감이나 확끈거림과 같은 피부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사용 7일 이내에 소실되며 특이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아 부신피질 홀몬제를 대체할 획기적인 치료제이다.
- ■ 항생제, 항진균제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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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피부감염증이 흔히 일어나고 이러한 감염증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각각의 증상에 따라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 프로토픽, 엘리델의 보조 요법으로 적절히 선택하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 ■ 전신치료
- 항히스타민제
- 항히스타민제가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진정 효과가 있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들이 효과적이다.
- 부신피질 홀몬제
-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치료효과는 빠르고 효과적이나, 약물 중단시 나타나는 반동현상(리바운드) 이나 장기 사용시 나타나는 전신 부작용 때문에 금기시 하는 경향이 있다. 전신적인 박탈피부염이나 온몸이 진무르는 자가감작성 피부염의 경우에서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호전시 약물을 줄여가면서 다른 약제로 대체한다.
-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 갑자기 피부염이 심해지는 경우(acute flare up)에 전신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여 효과를 보는 수가 있으며 2차 감염으로 포진이 번지는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 일부에서는 몸의 증상이 항진균제를 투여하여 호전된다.
- 면역 억제제와 인터페론(난치성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서 기술)
- 기타 보조치료
- 1. 오메가 6산과 오메가 3산
2. 유산균제 투여 대상
- 임신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
- 태어날 아기가 아토피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 예방적인 투여
-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 유아 아토피 환자
- 알레르겐을 획득해 가는 소아 아토피 환자
3. 항산화제